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엘 탄의 파괴 (문단 편집) === 검들의 폭풍(The Tempest of Blades)[* 출처: Gathering Storm - Fracture of Biel-Tan "The Tempest of Blades"] === 윈드라이더들의 공격은 속도에 기반하였고, 그것은 필멸자들을 상대로는 충분하였지만 슬라네쉬의 데몬들은 그러한 평범한 적이 아니었다. 악마 무리로 부터 긴 관절의 말과 보석으로 치장된 기수들로 이루어진 시커들이 치솟아 올랐다. 그들은 제트바이크들이 미쳐 달아나기 전에 불가능한 속도로 다가와 긴혀로 엘다를 낚아 챈후 뒤 따라 오는 시커 체리엇의 회전 낫으로 토막내어 아래로 떨궈버렸다. 전투를 주시하던 아우터크 멜레니엘은 정예부대를 전장에 투입하였다. 코일드 서펀트(Coiled Serpent)라 알려진 군세가 적진을 향해 돌진 하였다. 각자 다른 케인의 색을 가진 어스팩트 워리어가 수백명이나 쏟아져 들어가며 우르술리아의 타락한 숲을 물들였다. 스우핑 호크스(Swooping Hawks)가 그들의 갑옷과 비슷한 청회색 구름으로 부터 맨처음 나타나 홀스터에서 수류탄을 꺼낸뒤 코른의 악마들에게 집어 던졌다. 잠시 뒤 하얀 플라즈마의 구체가 생기면서 붉은 살점들이 사방으로 튀었다. 코른의 캐논들이 이를 막으려 고개를 올렸을 땐 이미 스우핑 호크스들은 사라져 버렸다. 그사이 워프스파이더들이 데몬엔진들 뒤편에서 조용히 물질화 되었고, 그들이 쏜 단일 필라멘트 덩쿨에 의해 적들은 살과 황동으로 분리되었다. 악마들을 처리 한뒤 워프스파이더들은 타탁거리는 소리워 함께 사라졌다. 계곡 아래 에선 슬라네쉬의 반격이 격렬하였다. 데모넷 떼가 영혼의 만찬을 기대하며 어스펙트 워리어를 향해 달려들었다. 슬라네쉬의 악마들은 괴성을 지르며 방금막 코른의 무리를 공격한 뒤 재물질화 중인 워프스파이더들을 공격하였다. 어스펙트 워리어들은 다시한번 단일 필라멘트를 발사하였고 악마들은 핏덩이로 바뀌었다. 하지만 여악마들의 두번째 공격을 하기 위해 시체들이 널린 나무들을 타고 은밀히 접근 한뒤 워프스파이더를 위에서 덮쳤고 이 때문에 몇몇 용감한 엘다들이 찢겨 나갔지만, 나머지들은 워프점프를 이용해 100피트 밖으로 멀어졌다. 신이 난 데모넷들은 곧 혼란과 곤경에 빠졌는데, 그녀들은 좀더 많은 희생자들을 원했지만, 돌아온 건 다크 리퍼의 파괴적인 연속사격이었다. 리퍼의 미사일들은 악마들이 모인 곳 한 가운데에 떨어졌고 연쇄폭발이 일어났으며, 이것은 철의 강도를 가진 균류와 그뒤로 피했던 수십마리의 데모넷들까지 몽땅 쓸어버렸다. 폭발이 희미해질 때쯤 데몬 체리엇으로 이루어진 슬라네쉬의 기병대가 뒤쪽에서 다가왔다. 멜레니엘은 다른 웨이브 서펀트들에게 반격할 것을 명령하였고, 데몬 기병대가 다가오는 사이 다이어 어벤져들이 신속하고 부드럽게 내려와 다가오는 적 기병대에 슈리켄의 폭풍을 만들었다. 악마들이 계속해서 들이닥쳤지만, 그들의 엄청난 민첩성에도 불구하고 조각조각 나버렸다. 다이어 어벤져가 재장전 하는 사이 화력의 태풍속에서 시커들은 도살당하며 발이 묶여버렸고 엑살크는 근접한 적과 결투를 벌였다. 뱀과 같은 속도로 날라오는 적의 공격을 일렁이는 포스 쉴드로 막아낸후 검과 파워스피어로 마무리하였다. 선두에 있던 시커들이 엑토플라즈믹 먼지화 되었지만 다른 기수들은 몸을 숙여 엘다의 슈리켄 공격을 피하였다. 그때 웨이브 서펀트 세대가 내려와 문을 열자 파이어 드래곤들이 쏟아져 나와 대열을 만든 후 다가오는 체리엇들을 조준하였다. 그들의 엑살크가 한마디 내지르자 잠시 후 체리엇과 기수들이 액체로 변하며 증발해버렸다. 그와중에 살아남은 악마 하나가 자신의 채리엇을 끌고 다크리퍼의 대열에 뛰어들었고, 큼직한 미사일과 지원아머만 가진 헤비웨폰팀은 좋은 먹잇감일 뿐이었다. 결국 그 악마가 헤비킥을 맞고 불구덩이로 날라가기 전까지 4명의 어스펙트 워리어가 희생당하였다. 계곡의 고지대에 자리잡은 옵시디안 게이트에서는 코른의 악마들이 몰려내려와 그곳을 지키려온 모든 엘다 레인저의 목을 베고 있었다. 다수의 블러드레터 워밴드들이 숲의 경사면으로 내려와 전투에 참가하였고 이는 아우터크 멜레니얼이 예측했던 것이었기에, 엘다들은 인근에 대기하던 수송선을 타고 후퇴하였다. 계곡의 가장자리에서 이를 지켜보던 마스크는 불만에 차 쉬익거렸다. 그녀는 사냥 및 복귀 명령을 체리엇 들에게 내린후 그것이 제대로 먹히면 엘다들이 유적근처로 오게될 터였다. 근처에서 스카브란드가 지나가던 길에 있던 데모넷 워밴드를 난도질하며 옵시디안 게이트를 지나 폭발이 벌어지는 계곡의 전장으로 성큼성큼 걸어갔다. 마스크가 그를 꽤어내어 포탈의 외부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고 야수는 미끼를 문 것이었다. 하지만 엘다가 물러서 버리면서 계책은 실패할 터였고, 뭔가를 하거나 블러드 써스터를 반마일 가량 떨어진 원하는 위치로 끌어들여야만 하였다. 일분도 채 되지않아 마스크가 선택한 기수들이 심하게 훼손된 워록의 시체를 싣고 돌아왔다. 그러자 마스크는 옵시디안 게이트의 관석[* 돌기둥이나 석벽 위에 올리는 돌]에 뛰어올랐고, 전차들이 그쪽으로 다가가 사이커들의 시체들을 그녀에게 던져줬다. 마스크는 기쁨의 괴성을 내지르며 빛나는 스피릿스톤을 싸이커의 갑주에서 뜯어내어 굴접시를 탐식하는 미식가마냥 집어삼켰다. 이러한 헤럴드의 이해불가능한 주목받는 행동에 그라브-탱크 세개 편대들이 방향을 바꾸어 그녀를 향해 총탄을 퍼부었다. 마스크는 이것들을 춤추며 회피하였고, 부유체들이 낮게 다가오자 꼬꼬댁 소리를 내며 신나했다. 스카브란드가 높게 뛰어올라, 도끼를 머리 위로 크게 휘두르자 그라브 탱크가 두개의 불덩이가 된채 젋벽 너머로 떨어졌다. 어스펙트 워리어들이 튕겨져 나와 기절하거나 부러진 체 외계종 나뭇잎으로 떨어졌고, 슬라네쉬와 코른의 데몬들이 몰려가 그들을 참수하였다. 인근에서 제트 바이크를 타고있던 샤이닝 스피어(Shining Spears)들이 돌격해 들어갔고, 악마들을 향해 사격을 퍼붓고는 후퇴하며 유인전술(bait and switch)을 펼쳤다. 옵시디안 게이트에서 친족들의 영혼이 더럽혀진 것을 공포 속에서 지켜보던 아우터크 멜리니엘에게 케인의 분노가 피 속에서 들끓었고, 휘하의 엑살크들에게 무뚝뚝하게 지속적으로 명령을 내렸다. 그의 현명하고 신중한 계획들은 단편적이다 못해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고, 이순간 그의 전략은 오직 모든 것을 쏟아붓는 공격이 되어버렸다. 아우터크는 서둘러 복수하기위해 자신의 스쿼드론을 불러들였지만 옵시디안 게이트에는 슬라네쉬 뿐만 아니라 블러드써스터까지 있었다. 충분한 병력이 모이자 소드윈드는 인피니티 서킷에서 구원받지 못한 형제들의 복수를 위해 죽음으로 서 그 댓가를 치루려 하였다. 아우터크는 선스톰(Sunstorm) 편대에게 스카브란드를 집중공격케 하였으며 나무지 아웃캐스트(Outcast)[* 엘다 레인져]들로 하여금 마스크를 저격토록 하였다. 고지대에서 엘다 레인져들의 총이 불을 뿜자 바늘같이 가느다란 레이져가 마스크의 살갗을 파고들었지만 엄청난 회복력에 소용이 없었다. 파이어 프리즘들이 전장에 도착하자 레이저 캐논을 거대한 크리스탈에 집중시켰고 스카브란드를 향해 쏘아보냈다. 그것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자 스카브란드를 불태우기 시작하였고, 그 빛 때문에 수 리그[* 거리의 단위] 밖에서도 다칠 정도였다. 이에 스카브란드는 주변의 어스팩트 워리어들을 하살하기를 멈추고 붉은 태양처럼 고함을 외쳤다. 그의 살갗이 지글지글 끓어 올랐으며 마스크가 모아놓은 인근의 블러드레터 데모넷등이 가릴거 없이 무로 돌아갔다. 스카브란드는 휘청거렸지만 자비심 없는 레이져가 그의 매 발걸음을 쫓았다. 스카브란드는 그의 이름 아래 쌓아온 해골들보다 훨씬 보잘것 없는 것들과 싸우느라 매우 화가난 상태였는데, 엘다의 레이저로 인해 그 분노가 극한에 다다르게 된다. 완전히 격노한 그는 주변을 둘러보며 뭔가 죽일만한 것을 찾았다.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옵시디안 게이트 위에서 지독하게 비웃고 있는 마스크였다. 스카브란드는 가지고 있는 모든 힘을 내뿜으며 자신의 데몬 엑스(Deamon Axe), 슬래터(Slauther)와 카나지(Carnage)를 마스크를 향해 집어 던졌다. 하지만 데몬 엑스들이 닿기 직전 마스크는 그 공격을 섬머솔트로 피하며 뒤로 물러섰다. 그 순간 스카브란드의 도끼들이 옵시디안 게이트의 상부가로석을 강타하였고, 이 때문에 룬이고 뭐고 모두 불고 뜨거운 파편들로 파괴해버렸다. 그순간 오랜기간 봉인되어 있던 웹웨이 포탈이 열려젖혀졌고 호박빛이 소용돌이 치는 터널이 나타났다. 마스크는 곧장 포탈로 뛰어들었고 데모넷들이 그뒤를 따랐다. 아우터크 멜레니엘은 목구멍으로 공황이 밀려들어왔다. 그는 절대 데몬들이 고대의 웹위이 게이트를 열수 없을 거라 여겼던 것이 젊은 날의 어리섞음이었음을 느꼈다. 그리고 그가 지켜보는 그 순간에도 악마들이 비에탄의 심장부를 향해 몰려들고 있었다. 그는 그의 자매 라스리엘의 심안을 느낄수 있었고, 사이킥 링크를 통해 그녀에게 들이 닥칠 위험을 경고 하였다. 비엘-탄이 대위기에 처한 것이었다. 그곳의 수호자들은 수 시간안에 모든 준비를 마치지 못한다면 최악의 징벌이 크래프트 월드를 침공할 것이었다. 마스크가 그녀의 목적을 달성했음에도 우르술리아의 전투는 여전히 진행중이었다. 아우터크의 명령아래 어스팩트 워리어들이 옵시디안 게이트로 몰려들었다. 데몬들을 쓰러뜨리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들은 모두 버리고, 옵시디안 게이트로 몰려드느 데몬들을 저지하려 하였다. 그들은 계속해서 스카브란드를 공격하였지만 거대한 블러드써스터를 더욱더 화나게 했을 뿐이었다. 그는 다이어 어벤져의 전열을 찢어버리고는 도끼로 그라브 탱크들을 좌우로 내동댕이 쳐버렸다. 사실 엘다들이 죽이려 했던 것은 스카브란드가 아니라 슬라네쉬의 악마들이었다. 스카브란드는 마스크가 애시당초 종말에 날에 있을 학살 경쟁 따위는 관심이 없었으며, 자신을 속여 장기 말로 써먹었음을 깨달았고, 옵시디안 게이트를 넘어가 마스크에게 복수하고자 하였다. 스카브란드가 떠나자 주위를 둘러싼 수 천의 악마들도 웹웨이 게이트로 향했다. 블러드 무리떼와 스컬테이커들이 옵시디안 게이트를 원으로 둘러싼 채 몰려들었고, 그레이터 데몬 세마리가 그 중심에 있었다. 윈드라이더, 어스팩트 워리어, 그라브탱크들이 그들을 공격하였지만 이미 전력비가 5:1정도 차이난 상태였다. 아우터크 멜라니엘은 무거운 마음 속에서 소드윈드의 전력이 약화된다면 10년동안은 승리 할수 없으리라 깨달았다. 옵시디안 게이트 틈에서는 여전히 슬라네쉬의 악마들이 코른의 악마들을 방패막이 삼아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엄청난 수의 암가들이 옵시디안 게이트로 몰려 들었음에도, 안으로 들어간 것은 100여마리에 지나지 않았다. 아우터크의 무뚝뚝한 명령에 따라 선스톰 편대가 옵시디안 게이트의 본체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이미 스카브란드에 의해 수호룬들이 파괴된 상태인지라 이러한 전통적인 공격에 취약한 상태였다. 굴직한 빔들이 쏟아지자 그 반향으로 악마들이 죽어 나갔으며, 문내부로 부터 에너지가 뿜어져 나와 거대한 폭발음과 함게 옵시디안 게이트가 폭발하였다. 엘다들은 이미 철수를 시작하였고, 소드윈드들에겐 너무나 소중한 엑조다이트 월드를 뒤로 한체 대위기에 빠진 그래프트월드로 후퇴하였다. 비엘-탄의 시간이 빠르게 내달리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